
티몬과 위메프의 유동성 위기, 소비자와 판매자 피해 확산 최근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인 티몬과 위메프가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처하면서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결제 및 취소 등 신용카드 거래가 중단되고, 은행을 통한 판매자들의 선정산대출 서비스도 중단되었습니다. 더욱이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상품권 사용이 막히는 등 소비자와 거래처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두 회사의 대주주인 큐텐의 출자와 이를 통한 자금 융통이 시급해 보입니다.결제 중단과 소비자 피해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들이 티몬과 위메프의 결제를 잠정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이로 인해 신규 카드 결제는 물론 기존 결제의 취소도 어려워졌습니다. PG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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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5.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