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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작심삼일 청년들 위한 최고의 자산형성 프로그램
이제 매 달 천 원부터 최대 70만 원까지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있습니다. 이 계좌를 통해 목돈도 만들고, 좋은 저축 습관도 기를 수 있어요. 요즘 같은 시기, 이렇게 좋은 혜택을 놓친다면 정말 아쉬울 거예요. 이번 글에서는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면서, 어떻게 여러분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이 최대 매월 70만 원씩 5년간 총 4,500만 원을 납입하면, 만기 시점에 5,000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자산 형성 사업이에요.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계좌의 가입자 수가 이미 133만 명을 돌파했다고 해요. 이는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의 5명 중 1명이 이미 혜택을 받고 있다는 뜻이죠. 올해는 더 많은 청년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 상품은 정부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자산을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도록 돕고, 내 집 마련이나 목돈을 모으려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어요.
청년도약계좌 신청하기
누가 가입할 수 있나요?
청년도약계좌는 다음의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요.
- 만 19세 - 34세 이하: 2024년 기준으로 2005년 - 1990년생이 가입할 수 있어요. 군 복무를 이행한 경우 최대 6년까지 연령 계산에서 제외되어 복무 기간만큼 가입 가능 연령이 늘어나요. 예를 들어 2년 복무한 경우라면 만 37세에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연 소득 7,500만 원 이하: 총 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어요. 이때 소득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을 모두 포함하며, 직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 가구소득 중위 250% 이하: 본인을 포함한 가구원 소득의 합이 기준 중위소득의 250% 이하인 경우 가입 가능해요. 여기서 중위소득이란 전 국민이 100명이라고 했을 때 소득 순서로 50번째 사람의 소득을 말해요.
이번 개편으로 육아휴직 급여와 군 장병 급여도 개인 소득으로 인정되면서 육아휴직 중이거나 군 복무 중인 청년들도 가입이 가능해졌어요. 단, 소득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가입할 수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청년도약계좌의 달라진 혜택
이번 청년도약계좌는 기여금 지원 확대와 매칭한도 상향 등 여러 혜택이 개선되었어요.
- 매칭한도 확대: 기존 월 40~60만 원이던 매칭한도가 월 70만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즉, 매달 최대 70만 원까지 납입할 때 정부의 기여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 높은 수익 효과: 연 9.54%의 일반 적금 상품과 유사한 수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 개인신용평가 점수 추가: 청년도약계좌에 2년 이상 가입하고 800만 원 이상 납입한 경우, 개인신용평가 점수를 5~10점 추가로 부여받을 수 있어요.
정부기여금은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 소득 구간별로 3~6%를 지원합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정부 기여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요. 이뿐만 아니라 본인이 납입한 금액과 정부 기여금에 대한 이자에 비과세 혜택도 제공됩니다.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한 우대금리 혜택도 있으니, 금융상품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적합한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청년도약계좌 Q&A
Q1. 1명당 1개의 계좌만 가입 가능한가요?
네! 청년도약계좌는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합니다. 그러나 다른 청년내일저축계좌나 내일채움공제 등의 지방자치단체 상품 및 고용지원 상품과는 중복 가입이 가능해요. 단, 청년희망적금과는 중복 가입이 불가합니다.
Q2.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이 가능한가요?
네!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금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에 납입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2024년 1월 25일부터 연계 가입 관련 일정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년희망적금 만기 해지 후 바로 청년도약계좌 개설이 가능해요. 일시 납입 시 약 3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단, 청년희망적금 만기자는 만기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까지만 일시 납입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Q3. 이미 가입 신청을 했는데 은행을 바꾸고 싶어요.
가입 신청은 여러 은행에서 가능하지만, 계좌 개설은 한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만약 신청 기간이 지났다면 다음 신청 기간에 다시 신청해야 하며, 모든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Q4. 가입 후 소득이 초과되거나 없으면 계좌가 해지되나요?
아닙니다. 소득 요건에 변화가 있어도 기여금 지급만 변동될 뿐 계좌 자체가 해지되지는 않아요.
Q5. 중도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특별한 사유 없이 중도해지하면 납입한 금액만 돌려받을 수 있지만,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도 유지됩니다. 특별한 사유에는 혼인, 출산, 생애 최초 주택 구입, 퇴직, 사업장 폐업, 천재지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 등이 포함됩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방법과 절차
청년도약계좌는 전국의 11개 은행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요.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경남 등의 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 서민금융진흥원의 가입 심사를 거쳐 계좌 개설이 완료되며, 이후에는 개인 소득을 가입일로부터 1년 주기로 유지 심사를 통해 기여금 지급 여부와 규모를 조정합니다.
신청 과정은 크게 [매달 초] 가입 신청 -> [1~2주 소요] 가입 심사 -> [당월 말 ~ 익월 초] 계좌 개설의 순서로 진행돼요. 복잡한 서류 준비 없이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은 은행 앱에서 쉽게 시작해보세요.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저축 상품입니다. 높은 정부 기여금 혜택, 비과세와 소득공제, 우대금리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 상품은, 소득이 낮을수록 더 큰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이제는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에서 벗어나, 미래를 계획하고 안정된 경제적 기반을 다져보세요.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청년도약계좌와 함께, 자산 형성의 첫걸음을 내디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