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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대기록 달성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가 또 한 번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3일 열린 아스널과의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홀란드는 자신의 맨체스터 시티 통산 100호 골을 터트리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경기 요약
- 경기 결과: 맨체스터 시티 vs 아스널 2-2 무승부
- 홀란드의 기록: 홀란드는 이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맨체스터 시티 입단 후 100호 골을 달성했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홀란드의 맨시티 기록
- 100호 골 달성: 2022년 5월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 이후, 홀란드는 105경기에서 100골을 터트렸습니다.
- 골 유형: 왼발 73골, 오른발 14골, 헤딩 12골, 몸에 맞고 들어간 골 1골.
- 대기록 달성: 홀란드는 유럽 5대 리그 단일 클럽 최단 경기 100호 골 기록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나란히 기록했습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05경기만에 100골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이전 기록과 비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1년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05경기에서 100골을 달성.
- 엘링 홀란드: 2024년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105경기에서 100골 달성.
- 두 선수 모두 유럽 5대 리그 단일 클럽에서 최단 경기 100골 기록을 보유.
홀란드의 맨시티 활약
- 첫 시즌(2022-23 시즌)
- 프리미어리그에서 36골로 득점왕 차지.
-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 달성.
- 시즌 전체로는 53경기에서 52골 9도움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 최초 트레블(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
- 지난 시즌(2023-24 시즌)
- 시즌 중 부상을 겪었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27골 기록.
- 모든 대회를 통틀어 45경기 38골 6도움 기록.
- 이번 시즌(2024-25 시즌)
- 개막 후 첫 3경기 동안 두 차례 해트트릭 기록.
- 현재 프리미어리그 10골로 득점 선두.
- 득점 2위인 루이스 디아스(리버풀)와는 5골 차이.
추가 기록
-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단 경기 10골 기록 갱신: 기존 기록(미키 퀸, 1992-93 시즌 6경기)을 32년 만에 경신.
- 호날두·메시와의 비교:
- 홀란드는 현재 24세에 불과하며, 유럽 무대에서 271경기 235골을 기록 중.
- 같은 나이대의 호날두는 313경기 117골, 메시는 274경기 184골을 기록했음.
- 대표팀 활약: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32골(35경기)을 기록하며, 노르웨이 역대 득점 2위에 올라 있음. 1골만 더 넣으면 역대 최소 경기 최다골 기록을 세울 수 있음.
앞으로의 가능성
- 프리미어리그 최단 경기 100골 기록: 앨런 시어러가 보유한 124경기 100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큼. 홀란드는 현재 71경기에서 73골을 기록 중.
- UEFA 챔피언스리그 기록: 호날두가 보유한 챔피언스리그 최다골(140골)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존재. 현재 홀란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41골을 기록 중이며, 매 시즌 8골 이상을 넣으면 12년 뒤에는 호날두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 전망.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평가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홀란드의 기량을 극찬했습니다. “현재 홀란드는 내가 본 최고의 폼에 있다”며 그가 팀의 핵심 무기임을 강조했습니다. 과르디올라는 또한 “홀란드는 아직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지만, 이미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엘링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 잡았으며, 그의 대기록 달성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24세의 젊은 나이에 이미 여러 역사적인 기록을 쌓은 그는 앞으로 더 많은 대기록을 세우며 축구계의 전설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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