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김수현 기자회견 “고인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 아냐”, 진실을 둘러싼 논란 정리

     

    최근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슈 중 하나는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을 둘러싼 과거 교제 의혹과 관련된 논란입니다. 유튜브 채널과 일부 매체를 통해 제기된 미성년자 교제설, 채무 압박설, 비극적 선택의 원인 제공 의혹 등은 김수현이라는 배우의 커리어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수현은 2025년 3월 31일 서울 마포구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날의 발언과 그간의 논란 흐름을 차근차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사건의 발단 –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

     

    이번 논란의 시초는 3월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올린 폭로 영상이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가세연은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그녀가 만 15세였던 2016년부터 연인 관계였으며, 이후 6년간 교제했다는 유족의 주장을 근거로 삼았습니다.

     

    이와 함께 김수현이 군 복무 시절 김새론에게 보냈다는 손편지, 사진 자료, 카카오톡 대화 일부가 공개되며 의혹은 일파만파 퍼졌습니다.

     

     

    김수현의 반박 – “2019년부터 1년간 교제, 성인 이후였다”

     

    김수현 측은 즉각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지난 3월 14일,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약 1년간 교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약 20일이 지난 3월 31일 오후 4시 30분, 김수현은 결국 직접 대중 앞에 서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자회견 요약 – 김수현의 공식 입장

     

    이날 김수현은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준비한 입장문을 낭독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겁쟁이처럼 도망쳤다… 이제는 진실을 말하겠다”

     

    김수현은 말을 아껴온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항상 무엇을 잃을까, 피해를 볼까 무서워 도망치고 부정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

    “처음부터 다 이야기했으면 사랑해주신 팬들과 회사 식구들이 이토록 괴롭지 않았을 텐데…”

     

    “고인과는 성인 이후 1년간 교제… 이후 연락 거의 없어”

     

    그는 고 김새론과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명히 밝혔습니다.

    “저와 고인은 5년 전, 2019년부터 1년여 정도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했을 뿐입니다.”

    “그 시기는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였으며,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입니다.”

    “이후 헤어진 뒤로는 고인과 연락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소속사의 채무 압박? 사실 아니다”

     

    고인이 생전 채무 문제로 심리적 압박을 받았고, 김수현 소속사 측이 이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런 압박을 한 적도 없고, 그런 상황이 있었던 적도 없습니다.”

     

    법적 대응도 본격화

     

    김수현의 소속사는 이번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진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과 협박 혐의로 고발한 상태입니다.

     

    또한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변호사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이 만 16세이던 시절 김수현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팬덤의 반응 – 여전히 김수현을 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수현의 팬덤은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당일인 3월 31일, 김수현이 등장한 서울 마포구 인근에는 해외 팬들이 보낸 응원 트럭이 등장했으며,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거짓 정보를 퍼뜨리지 마세요. 그의 정신 건강과 경력을 해칩니다.”

    이러한 모습은 팬들이 김수현의 진정성과 용기에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논란의 핵심 쟁점은?

     

    교제 시점 2019년~2020년 (성인 이후) 2016년~2022년 (미성년자 시절 포함)
    교제 기간 1년 정도 약 6년
    채무 압박 여부 전혀 없었다 정신적 고통 유발 주장
    관계 이후 연락 거의 없음 일부 메시지 존재 주장
     

     

    마무리하며

     

    이번 사안은 단순한 연예계 스캔들을 넘어, 명예훼손, 사생활 침해, 사자 명예훼손 등의 법적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김수현이 용기를 내어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을 밝힌 만큼,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앞으로의 법적 대응과 관련 자료 공개를 통해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고인의 명예와 유가족의 상처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무분별한 추측과 악성 댓글 자제를 위한 사회적 인식 변화도 필요해 보입니다.

    반응형